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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1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등에 임시 민원접견실 설치·운영

승인 2020-09-01 15:32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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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9월 11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등에 임시 민원접견실 설치?운영 (3)

고양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시청사 주차장 등에 임시 민원접견실을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됐고 시청사를 찾는 민원인 중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양 민원인과 직원 간 직접 접을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지대로 임시 원접견실을 설치했다.

임시 민원접견실은 민원응대 및 직원 휴게공간 등 활용된다.

민원 전문인력 배치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사전차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임시 민원접견실에서 민원상담 및 민원업무를 지원, 민원인이 부서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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