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양평군민 대상에 김남수 양평생활안전연합회장과 천희일 양평로타리클럽 창립자가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양평군민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 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해 각 부문의 수상자로 김남수 씨와 천희일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남수 씨는 양평군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양평 FC 단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선정됐고, 천희일씨는 양평로터리클럽을 창립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점과 양평군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4일 ‘제47회 양평군민의 날’ 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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