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말 차단 테이블 칸막이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는 8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됨에 따라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150㎡ 이상 업소다. 지원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ㆍ위생등급제ㆍ안심식당)은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