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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장, 양주 옥정지구 개교 예정 학교 공사현장 점검

승인 2020-09-14 15:21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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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14일 양주교육지원센터장, 교육시설팀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옥정10초, 옥정5중, 옥정1고 등 3개교를 방문,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긴 장마철로 인해 준공 일정 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공사 진행 중 고충사항이나 민원발생 현황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공사측은 관급자재 등을 적기에 발주해 마감공사 후 잔손보기까지 예상 공정대로 진행해 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정호 교육장은 “공사 일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지원청 각 부서 담당자와 공사 관계자간 긴밀한 소통과 업무협조로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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