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2곳 운영 시작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 2층과 오전동 모락경로당 등지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16일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윤미경 의왕시의장, 배은선 의왕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역 2층에서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통합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도시정비구역 및 주택밀집지역인 부곡동 의왕역 2층과 오전동 모락경로당 등 2곳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조성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곳당 지킴이 4명과 사무원 1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우범지역 방범순찰과 마을환경 정화활동, 생활공구 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구심점이 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4)(왼쪽부터 김본경 부곡동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장, 신동민 부곡파출소장, 배은선 의왕역장)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왼쪽부터 김본경 부곡동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장, 신동민 부곡파출소장, 배은선 의왕역장)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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