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용인시 곳곳서 '온정'

(보라동) 통장협의회 식품 꾸러미 전달

추석을 앞두고 용인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기흥구 보라동 통장협의회는 21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일 등 전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일 등 전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 홀로어르신 60명에게 백옥쌀 4kg과 표고버섯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22가구에 김치, 김, 카놀라유 등이 든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7가구에 과일, 죽, 고기 등 1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품꾸러미 전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품꾸러미 전달

앞선 18일에는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가구를 방문해 제철과일, 채소, 꿀 등이 들어 있는 식품꾸러미를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준 이들 민간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주민들 발굴하고 세심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품 꾸러미 전달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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