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호)은 멘토-멘티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과 21일 2회로 나누어 소규모 형태로 실시됐다.
교육행정 멘토링은 담당멘토 및 직무멘토 공무원 2명이 신규공무원 2명을 지원하여 신규공무원이 지역에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사업으로 11월 까지 진행된다.
멘토단의 한 주무관은 “후배들과 소통하고 업무 적응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멘토링에 참여했는데 멘토링을 하며 멘티의 성장과 더불어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 올해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천은 신규공무원들이 멘토와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할을 멋지게 해내는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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