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사장 서정태)와 워터웨이플러스 노동조합(위원장 황보영민)은 명절을 맞아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들의 명절음식 및 물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관리중인 김포지역 재가장애인 204개 가정을 모두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해오던 후원금을 대폭 늘려 기부했으며, 후원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모두 비대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태 사장은 “이번 기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더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장애인분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워터웨이플러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포지역 소외계층에게 마스크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7월 초에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경인아라뱃길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매월 1회 임직원 전통시장가는 날을 운영했다.
또 편의시설 임대인들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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