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모든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저희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미래형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지코빌(대표 윤기안)이 ‘비움의 미학’ 콘셉트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2008년 설립된 지코빌은 욕실 자재, 현관 중문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SK건설, 중흥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에 자재를 납품한 것을 비롯해 미주 및 동남아 수출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최상품의 제품을 공급,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 2009년부터는 국내건설 자재 선두업체인 KCC 등에 욕실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액세서리, 수납장 거울, 샤워부스, 욕실 천장재 등을 납품하며 품질 우수성도 입증했다.
이 같은 시장의 뜨거운 반응은 지코빌의 품질 우수성에서 찾을 수 있다.
지코빌은 이천에 최신설비를 갖춘 자사 공장과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했고, 업계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기술 인력이 제품을 직접 생산제조, 연구개발에 임하며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9001과 KS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코빌이 성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변화하는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지코빌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주는 공간의 가치를 심어주고자 제품설계와 디자인에 안정감을 더했고, 고품격 디자인성이 가미된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개성을 살렸다.
이런 열정과 노력을 통해 혁신을 거듭한 지코빌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9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아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지코빌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기존의 B2B(기업 간 거래) 건설사 특판 시장을 뛰어넘어 욕실자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H&B(헬스&뷰티) 소형가전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을 개척해 욕실자재 제조업계 분야의 최고업체로 우뚝 성장한다는 각오다.
윤기안 대표는 “우리 지코빌은 가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기업의 미래라는 대원칙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욕실에서 느껴지는 작은 행복이 고객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발판삼아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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