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추석맞이 ‘한가위 나눔상자’ 전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한가위 나눔상자를 23일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본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박명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장, 최혁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조남범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 규모는 3천만원 어치 선물꾸러미며 쌀, 햇반, 휴지, 마스크,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달을 통해 화성 내 우정, 장안, 향남, 봉담 거주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300명과 관내 평가 우수 사회복지시설 40곳이 수혜를 입게 됐다.

박 공장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이 조금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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