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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추석 맞이 나눔 릴레이 이어져

승인 2020-09-23 15:22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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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명절 음식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와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이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김 선물셋트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광명2동 행복나눔회가 저소득계층 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250만원)을,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계층 10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긴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지역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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