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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해 6억원 지원

승인 2020-09-23 17:06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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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추석 꾸러미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비로 6억여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등 연이은 수해피해로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 놓여있는 점을 반영, 지난해 4억원보다 2억원 늘어난 규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내 각 시ㆍ군의 복지수요에 맞춰 지역화폐, 온누리 상품권, 명절음식, 생필품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체감적 고통은 더 크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사랑의열매 직원들은 이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행복꾸러미(명절음식) 포장에 나서는 등 온정을 더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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