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23일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24일 KT에 따르면 양사는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병원 구축과 혁신적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상호협력 분야는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의 최적 인프라 구축과 AI, ICT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 스마트솔루션 도입 및 기타 선도적 스마트병원 혁신 모델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이다.
이철희 중앙대 새병원건립추진단장은 “KT가 보유한 최신의 ICT 인프라와 전문기술들에 대해 놀랐다”며 “2022년 초 개원 예정인 중앙대 광명병원에 잘 접목시켜 수도권 서남권역에서 최고의 스마트 헬스케어 병원이자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해용선 KT강남/서부광역본부장은 “통신업계와 의료계의 두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필두로 양사가 더 활발히 협력해서 중앙대 광명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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