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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쌀 전달식’…장안구청에 쌀 2천200㎏ 전달

승인 2020-09-24 16:36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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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마을금고는 24일 수원 장안구청에서 ‘수원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충규 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병운 부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과 이범선 장안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새마을금고는 쌀 2천200㎏을 장안구청에 전달됐다. 쌀은 장안구 내 10개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충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수원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쌀을 받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장학사업(3천만원), 사랑의좀도리운동(백미 7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2천만원) 등 매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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