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김장섭 본부장)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 책임자 및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여신 추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다년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수원농협 최재권 과장이 ‘주택담보대출 및 서민금융 추진 기법’을 주제로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펼쳤다.
경기농협은 농·축협 직원 가운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숨은 명인을 선발해 비대면 특강을 실시하는 ‘올해의 명인(名人)’ 제도를 신설했다. 선발된 명인들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전수하고, 임직원의 잠재된 마케팅 능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악화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축협 직원들의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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