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을 위한 생애재설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의 체계적인 인생 2막 설계를 통해 노년기 위기를 대비하며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 사회참여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설계과정을 통해 신중년 개인의 인생 2막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분야별(사회공헌활동, 재취업, 건강, 여가 등) 생애 재설계 상담도 이뤄진다.
전문가를 초빙, 행복한 인생 2막의 노하우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고양시 신중년 인생 2막 희망 토론회’도 1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년에 적합한 교육과 사회 참여의 다양한 경로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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