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노후주택 고쳐주기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최재철)는 강화군 강화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강화군 소재 민간업체(대신안전전기)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샷시교체, 누전차단기 및 누전 점검, 수도배관, 주택분전반 차단기 교체 등을 했다.

최재철 지사장은 “농촌지역 특성상 노후주택과 홀로 사는 노인이 많고, 소방서와의 거리도 멀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공헌활동(분전반 교체)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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