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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공사현장 옥상에서 40대 근로자 추락사

승인 2020-10-05 21:43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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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24분께 하남시 한 상가건물 공사 현장에서 청소 근로자 A씨(43)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다.

A씨는 8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도중 지하 2층으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옥상에 펜스가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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