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예술제, 유튜브 채널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양주시는 오는 15~16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위로 for Yangju’를 주제로 제14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안중근, 애국을 노래하다’가 올려진다.

16일에는 음악협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에 이어 국악협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양주연예인협회 주관 ‘양주시민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공연자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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