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경찰서, 장승백이시장 CPTED 사업 완료

논현서 CPTED

인천논현경찰서는 8일 삼성 에스원,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한 장승백이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사업(CPTED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CPTED 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곳의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체감안전도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고보조명(로고라이트), 센서 등을 시장에 설치해 어두웠던 조도를 높이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을 기동성있게 투입할 수 있도록 화장실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시장을 새로 도색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밝은 시장분위기를 조성했다.

▲ 논현서 CPTED 사진 2
논현서 CPTED

이영주 장승백이 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시장경제가 예전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미정 인천논현서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상인과 시장 이용객의 안전과 안심을 동시에 잡아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논현서 CPTED 사진 3
논현서 CPTED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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