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김동연 복지팀장이 ‘제3회 한국공공복지대상’ 공공복지 전문성 개발 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관하는 한국공공복지대상은 전국 2만3천여명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중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김 팀장은 병점1동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인 ‘Let 美 Home’을 이끌며,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 수기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 등 3관왕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안동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으로 전국공공복지정책 공모전 대상을 받아 상금 전액을 동에 기부한 바 있다.
김동연 팀장은 “공직에 있는 동안 후배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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