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기업들,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이어져

광명시 청년창업기업 레이디소프트 이석원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희망성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기업들이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를 이어가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기부릴레이에는 ‘GMS’(대표 김민웅), ‘레이디소프트’(대표 이석원), ‘주노베이션’(대표 이준호), ‘대성참기름’(대표 이미지), ‘주식회사마이렌’(대표 최은홍) 등 총 5개 청년 기업이 참여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희망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사업화에 도움을 받은 스타트업 기업들이다.

이석원 대표는 “광명시의 지원을 통해 사업초기 아이템을 키워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