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거주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래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족은 감염이 의심돼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가족이 서울 강남구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가족의 자택 등에 대해 긴금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54명으로 늘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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