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수도권 3기 교산신도시 내 춘궁동 일원 토지감정평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현장실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차 현장실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 뒤 다음달 감정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감정평가법인으로 사업시행자 추천의 ㈜가온감정평가법인과 토지주 추천의 ㈜정일감정평가법인 등을 선정했다.
이번 현장실사는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담당자가 공사가 명기된 노랑색 조끼를 착용하고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토지와 지장물은 별도로 보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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