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납세서비스 개시
성남세무서(서장 이효성)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신설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기존 세무서 각 층에서 분산해 운영하던 각 과(부가ㆍ소득ㆍ재산분야)의 상담창구를 통합, 세무서 1층 민원실 내 유휴공간(약 99㎡)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했다.
이효성 서장은 “성남지역 특성상 각종 국세 신고서 작성, 장려금 신청업무 등 납세 진입장벽이 높은 내방민원의 비중이 큰데,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고상담 등 질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민원 업무의 통합으로 직원들의 고유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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