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감 가능한 사업 발굴·지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0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민 공동체 및 쇠퇴지역 활성화 지원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달에 열린 도시재생심포지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도시재생분야에서만 두번째 수상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곳과 성사혁신지구 1곳, 고양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3곳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로 나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더불어 쇠퇴지역 내 거점공간 조성 및 운영,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길 재생사업 지원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고양도시공사 사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도시재생 창업지원을 통한 쇠퇴 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실험과 골목길 재생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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