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 경기도민체전 유치기원 릴레이 챌린지 등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을 펼치는 운동으로 시민들의 적극적 지지가 도민체전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0만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만2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민체전 유치기원 릴레이 챌린지는 35개 읍ㆍ면ㆍ동 단체협의회와 66개 체육회 종목단체 등이 진행한다. SNS에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민체전 유치 관련 지지 메시지를 작성, 게시하면 된다. 게시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인시의 도민체전 유치활동은 시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서명운동과 유치기원 릴레이 챌린지 이외에도 오는 2022년 경기도민체전 유치 기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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