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1일부터 삼송마을브랜드 프로모션 개최

고양시 삼송도시재생지역 삼송마을브랜드 굿즈프로모션 행사개최_굿즈 이미지

고양시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상인회가 손잡고 오는 31일부터 50일 동안 삼송마을브랜드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코로나19발(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삼송마을 상점 이용 활성화 도모가 목적이다.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삼송상점상인회가 지난 12일 상생협력협약을 맺은 후 첫 시범 사업이다.

삼송역 주변 중문에 포스터가 부착된 상가를 이용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굿즈가 준비됐으며, 준비된 굿즈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기존의 방역물품, 방역활동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에만 중심을 뒀던 지원체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상권 회복을 위해 마을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마을브랜드 상표등록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삼송 마을브랜드 굿즈 프로모션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고양시 관련 조례 등에 따라 일자리경제국 소상공인지원과가 지원하는 다양한 경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곽경희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물론 환경녹지,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최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