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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직업인 멘토링

승인 2020-10-21 09:51
최태원 기자 ctw09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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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진행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해 직업인 멘토링인 ‘직업의 세계로’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기간은 19~28일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이래 매년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

온라인 직업인 멘토링은 이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열린다. 고양에서 활동 중인 6개 분야 직업인 25명이 매일 한명씩 멘토링 방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방송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인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직업 관련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멘토링 영상은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전에 신청하는 학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6개 분야 직업군과 직업인 온라인 멘토링 방송일 일정은 ▲26일 문화·예술(시인, 북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27일 공공·안전(판사, 변호사, 경찰, 피해자 지원가) ▲28일 IT·4차산업(AR?VR 전문가, 드론조종사, 프로그램 기획자, 정보보안 전문가) 등이다.

오프라인 직업인 멘토링은 지역 내 중학교 진로교육의 하나로 학교별 신청으로 운영된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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