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단계적 운영 재개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강좌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화군노인복지관제공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시작되는 개강 프로그램은 서예·컴퓨터·어학 등 28개 비활동 강좌로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분반해 운영하며 음악·악기·운동 등 활동성 강좌는 온라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복지관은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검사와 출입자명부 작성 및 손소독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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