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사장이 26일 LX경기지역본부를 방문했다.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김정렬 사장은 그간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경영목표 추진현황과 올해 주요 사업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사장은 “경기지역본부는 공간정보 중심기관으로서 위탁사업 위주의 업무 구조를 넘어 시범사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역할을 확대하여 공간정보의 선두주자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래를 전망하려 하지 말고 그 자체에 적응하라”며 변화에 유연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한편 김정렬 신임 사장은 영국웨일즈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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