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환경 개선… ‘명품 교육도시 포천’ 이바지
1991년 11월 포천시 공직자로 입문, 선진 교육 인프라 구축 및 보편적 교육 복지 확충 등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 포천’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했다.
최 팀장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교육환경을 주목했다. 이에 관내 52개교의 노후ㆍ재난위험시설 등을 파악, 개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예를 들어 관내 초등학교 양변기 설치율이 65%로 경기도 평균(79%) 미만인 점을 보완하기 위해 22개교 양변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이후 필수 방역 물품(열화상 카메라,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보급,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권 보장에도 힘썼다.
특히 중앙 정부의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무상 교복 보급 및 교육비 지원 사업에도 열중, 올해 교육부 무상교육 추진안에서 제외된 고교 1학년 대상 교육비 지원 사업을 포천시에서 단독으로 추진했다. 이외 포천시 영북고의 부사관과 운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임관 실적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