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기공직대상_자치지원분야]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장

市·시민 소통창구 마련… 열린 시정 구현 앞장

1992년 10월 공직에 입문한 뒤, 2018년 7월부터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정구현에 힘써온 점이 인정받았다. 시와 언론, 시민 간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알권리 증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온라인ㆍ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지역 언론과 상생ㆍ협력 강화하고자 적극 노력하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신 팀장은 2019년부터 매월 2차례 국ㆍ과장이 언론브리핑을 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관련 자료도 홈페이지와 유튜브, 시정소식지 등에 공개해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 주차난 해소 총력, 지역화폐 시루,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 등 다양한 주제가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시흥시 캐릭터 해로ㆍ토로가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만나는 영상은 유튜브 180만뷰 조회 수를 달성하고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 등 이목을 끌어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