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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한국수입협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MOU

승인 2020-10-27 17:29
박명호 기자 samguri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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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오른쪽)과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와 한국수입협회(KOIMA)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수입협회는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ㆍ해외 기업과의 무역ㆍ투자 정보 교류, 글로벌 통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경제발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수입협회는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 접근성이 우수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효과적”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원활한 물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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