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주한미군 236~239번)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3명의 확진자(236~238번)는 지난 25일, 239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각각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기지 안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기지 안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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