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최근 ‘2020년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희영 서장과 각 과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인권위원 등 10여명 참석해 인권시책 추진사항 및 경찰관 인권의식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과 일선 경찰관들의 인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영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국가인권위 및 시민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수용해 오고 있다”며 “경찰활동에서 비례의 원칙과 적법절차준수, 국가인권위 권고 건수 제로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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