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 38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화성 송산면 공장 등 119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양기영)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남부지역 소재 재산 약 386억원 규모, 총 119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공매 물건은 화성시 송산면 칠곡리 227-2 소재 공장(공장용지 2천723㎡ㆍ감정가 14억2천여만원), 과천시 막계동 1011-3 소재 임야(임야 587.5㎡ㆍ감정가 5억7천여만원) 등이다.

캠코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매는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을 위해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2017-09767-001 사진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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