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노조는 사무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재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8일 재단 1층 소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재단 임원진과 재단 노조 조합원 113명, 수원시 공공기관 노조 및 전국지방공기업노조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단 노조는 개소식 이후 노조 기원고사와 창립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들은 재단 노조는 지난 4월 설립 총회 이후 이달초 재단내 16개 부서 직원 200여명 중 노조 임원, 대의원, 집행부를 구성해 활동에 나섰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청소년재단에 이어 수원시 협력기관 중 세번째 출범 사례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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