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군(16)과 B씨(4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의 아들 A군이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에 사는 B씨는 지난달 22일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하다가 지난달 31일 오한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천56명이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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