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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美 대선] 트럼프, 오후 1시 현재 전체 득표수서 342만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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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美 대선] 트럼프, 오후 1시 현재 전체 득표수서 342만표 '우위'

승인 2020-11-04 13:39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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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체 득표수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오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현재 51%에 해당하는 4천487만4천492표를 얻어 조 바이든 전 부통령(4천145만46표)을 342만4천446표 차로 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선거인단 29명이 걸린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상태. 다른 경합주들에서도 예상밖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구가 많은 미국 서부 주들이 아직 개표가 덜 이뤄져 현재 추세가 계속될 지는 알 수 없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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