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안 내고 난동 부리다 경찰 폭행까지…20대 여성 입건

수원서부경찰서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사기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26ㆍ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수원역 인근 주점에서 지인 B씨(30)와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난동을 부린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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