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은 5일 남기호 LH양주사업본부장과 동두천시장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동두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시와 LH는 기관 간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시 지원사항, 입주업체 유지 및 조기 활성화 등 행정ㆍ재정적 업무에 대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8월 보상계획공고 후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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