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유성)는 5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2020년 ‘경기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금융기관 결제모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 기관들과 중소기업자금의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유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운용중인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역의 성장동력 확충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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