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바이오과학고, 중고종별펜싱 남고부 사브르 패권

결승서 인천정산고 45-37 완파...남중부 에페 인천 혜원중 1위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가 제17회 한국중ㆍ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사브르 단체전서 첫 패권을 안았다.

 

발안바이오과학고는 6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인천정보산업고를 45대3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발안바이오과학고는 8강서 강원체고를 45대40, 준결승전서 대구 오성고를 45대4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중부 에페 결승전서 인천 혜원중은 화성발안중을 45대37로 제쳐 우승했다. 올해 중ㆍ고연맹 회장배대회 우승팀 발안중은 준준결승서 광주체중을 45대43으로 제친 후 준결승전서 서울체중을 45대30으로 완파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한편 여중부 에페 단체전 수원 동성중과 사브르 수원 구운중, 남고부 플뢰레 광주 곤지암중은 모두 4강서 져 공동 3위에 입상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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