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서 티볼리 차량 횡단보도 앞 일가족 3명 들이받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지난 6일 오후 10시5분께 티볼리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 서있던 일가족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50대 A씨와 아내 B씨, 딸 C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티볼리 차량이 인근 식당 주차장에서 나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유제원ㆍ최태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