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오는 2022년 경기도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5학년도 특수목적고 폐지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일 김종천 시장과 제갈임주 시의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장, 학부모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3월1일까지 진행된다. 문헌 연구, 면담,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과천의 교육환경을 분석한 뒤 지역의 상황에 맞는 학교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과천의 특장점을 찾아 과천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시행한다, 학교와 학부모, 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지원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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