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은 직원들이 올해 세 번째 단체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행사는 지난 6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사전 문항 작성도 좌석 간격을 조정해 실시됐다.
이준오 청장은 “이번 단체 헌혈이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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