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 12일 창립기념 지역경제 세미나 개최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유성)는 12일 오후 3시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호텔에서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혁신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기지역 대기업-중소기업 연계성 분석 및 균형발전 방안’을, 박성경 한은 경기본부 기획금융팀 과장이 ‘경기지역 무형자산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경기도 소재 대학의 교수와 경기연구원 등 연구기관 연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도 진행된다.

정유성 본부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경기도의 혁신 및 균형발전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의 참여는 제한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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