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일 팔탄면에 사는 A씨(화성 165번)와 향남읍 거주 B씨(화성 166번)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B씨 모두 직장동료인 서울 금천구 10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 9일 화성중앙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이날 오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B씨는 지난 9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 등은 이날 오후 이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받을 예정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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