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757만9천200원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경규명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수석이사, 정성조 하이트진로 성남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지역에서 판매된 주류판매량에 따른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0년부터 총 2억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이트 진로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 중”이라며 “여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지역과 함께 번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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